HMoneyTech
RSS
주식투자

주식 투자 시작하는 법: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토스증권·키움증권·카카오페이증권 비교부터 비대면 계좌 개설 절차, MTS 기본 조작법, 첫 매수 주문 완료까지 — 주식 투자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할 5단계를 한 번에 정리했다.

H HMoneyTech 편집부 · · 8 min read
주식 투자 시작하는 법 — 주식·투자 가이드 커버 이미지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고 검색하면 증권사가 너무 많고 수수료·이벤트도 제각각이라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에서 막힌다. 사실 첫 단계의 결정은 단순하다 — 본인 거래 패턴(국내/해외, 단타/장기)에 맞는 증권사 한 곳부터 시작하고, 익숙해진 뒤 두 번째 계좌를 추가하는 흐름이 가장 무난하다.

이 글은 국내주식 위탁매매 계좌 기준이다. ETF 위주로 갈 계획이라면 ETF 투자 입문 — HTS·MTS 시작 가이드에서 다룬 ETF 매매 흐름이 더 맞다.

증권사 3곳 — 누가 어디로 가야 하나

토스증권·키움증권·카카오페이증권의 강점은 명확히 다르다.

항목토스증권키움증권카카오페이증권
국내주식 수수료무료(~2026-06-30)0.015% 내외0.015% 내외
해외주식 수수료우대 환율 적용이벤트 종료(2026-03)별도 확인 필요
MTS 편의성직관적 UI, 입문자 친화정보량 풍부, 차트 전문적간결한 UI, 카카오 연동
추천 대상수수료·편의성 중시차트·정보 깊이 중시카카오 생태계 이용자

판단을 단순화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가입 예정자 주의: SBS Biz 보도 기준 카카오페이 앱 내 「계좌 만들기」 중개 서비스가 2026년 6월 1일 0시부터 종료된다. 그 이후에는 카카오페이증권 전용 앱을 별도 설치해야 가입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 개설 — 실제 흐름

증권사 앱에서 진행되며 신분증·휴대폰·본인 명의 은행 계좌 이 셋이면 10–15분 안에 끝난다.

준비물

공통 절차

  1. 앱 설치 → 회원가입·로그인 (휴대폰 번호 또는 이메일)
  2. 홈에서 「계좌 개설」 또는 「주식 계좌 만들기」 메뉴 진입
  3. 카메라로 신분증 앞면 촬영 (빛 반사가 가장 자주 실패하는 원인이므로 평평한 무광 바닥 권장)
  4. SMS 또는 금융인증서·공동인증서 본인 인증
  5. 출금 계좌 입력 → 1원 이체 인증
  6. 심사 통과 후 계좌번호 즉시 발급

개설 후 바로 해야 할 3가지는 (1) 거래 비밀번호 설정, (2) 1일 이체 한도 확인, (3) 알림 설정이다. 특히 1일 이체 한도는 초기값이 낮게 잡혀 있어 큰 금액 입금 시 막히는 경우가 흔하다.

MTS 첫 화면 — 무엇만 알면 되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홈은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핵심은 세 영역이다.

종목을 누르면 현재가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 보면 정보가 너무 많다. 일단 이 4가지만 의미를 알면 매수 진행에 지장 없다.

항목의미
현재가가장 최근 체결 가격
등락률전일 종가 대비 변동 (빨강=상승, 파랑=하락)
거래량당일 거래된 주식 수. 적으면 슬리피지 위험 ↑
호가창매수·매도 대기 주문의 가격대별 수량

첫 매수 주문 — 지정가 한 번 써보면 끝

처음 매수할 때 결정해야 하는 핵심은 시장가 vs 지정가다.

입문자에게는 무조건 지정가 권장이다. 현재가 ±0.5% 안에서 지정가를 걸면 보통 빠르게 체결되고, 슬리피지로 손해 보는 시나리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매수 주문 흐름

  1. 종목 검색 → 현재가 화면
  2. 「매수」 버튼 → 주문 유형 지정가 선택
  3. 가격·수량 입력 → 금액·수수료 합산 확인
  4. 「주문」 또는 「확인」
  5. 「미체결·체결 내역」 메뉴에서 체결 확인

지정가로 걸었는데 체결이 안 됐다면 같은 메뉴에서 정정 또는 취소가 가능하다. 장 마감(오후 3시 30분) 후 미체결분은 자동 취소된다.

소수점 매수는 토스증권·카카오페이증권이 지원, 키움증권은 1주 단위만 가능하다. 1주 가격이 비싼 종목(예: 50만 원짜리 주식)에 소액 분산 투자할 때 유용하다.

자주 빠지는 함정 4가지

계좌 만들고 첫 매수 자체보다 이 4가지에서 손해 보는 경우가 더 흔하다.

  1. 시장가로 거래량 적은 종목 매수 — 슬리피지로 예상보다 5–10% 비싸게 체결되는 사례가 종종 나온다. 거래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목만 시장가를 쓰고, 나머지는 무조건 지정가.
  2. 수수료 이벤트가 영원하다고 착각 — 키움 해외주식 수수료 면제 이벤트가 2026년 3월 조기 종료된 것처럼 예고 없이 끝나는 경우가 잦다. 매년 한 번씩 본인 거래 패턴의 실수수료율을 재계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3. 신용·미수 거래 활성화 — 초기 비활성화 상태가 정답이다. 증거금 이상 매수나 결제일 전 처분은 손실이 원금을 초과할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안전 영역이 아니라는 신호다.
  4.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누락 — 국내주식은 증권사가 거래세 자동 징수하지만 해외주식 양도세는 직접 신고해야 한다. 연 250만 원 공제 후 22%다. 자세한 신고 절차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완전 정리에 별도 정리했다.

첫 매수가 끝난 뒤 — 다음에 봐야 할 것

증권사를 만들고 종목을 한 주 사보는 단계가 끝나면, 그 다음에 부딪히는 진짜 질문은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하나”*다. 차트·테마·뉴스로 따라가는 방식은 입문자 손익에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3대 지표(PER·PBR·ROE)다. 주식 가치투자 기초 — PER·PBR·ROE 이해하기에서 이 세 지표를 어떻게 읽고 어떤 함정이 있는지 정리했다.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금융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수수료·이벤트 조건은 수시 변경되므로 매매 전에 각 증권사 공식 채널에서 최신 내용을 재확인하고, 투자 판단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 책임이다.

#주식투자입문#증권사계좌개설#MTS사용법#주식첫매수
AD · 글 하단